두개의 혼

6.5% ok 저축은행 특판을 놓치고 난 뒤

6.05%에서 

5.8%로 줄어든 모습을 보면서 문득 든 생각.

0.5% 더 오르길 기다릴 것인가 걍 가입 할 것인가?

5천만원 넣었을 때 얼마 차이나는데?

이자소득 14%랑 주민세 1.4% 뺀 엑셀 돌려도 되는데 간단하게 보려면,

저축은행중앙회 소비차포털 금융계산기 ㄱㄱ

https://www.fsb.or.kr/ratcalc_0100.act

6% 이자를 주는 예금에 넣으면 2,608,971원의 이자를 주고,

5% 이자를 주는 예금에 넣으면 2,164,148원의 이자를 준다.

이 차이는 44만 4823원

이걸 365일로 나눠보면 

하루 망설일 때 마다 1218.7원을 버리고 있다는 얘기.

구글요금제 4천원짜리 결제할때 일주일 망설였었는데;; 

걍 얼른 아무거나 가입 할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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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끝-

A라인은 영국내수로 출시된 기본최저가모델

C라인은 기존에 판매해오던 일반모델

정말 궁금한건

A라인을 직구하면 160만원중반대에 살 수 있더라 (네이버구매대행기준)

이걸 직구한 그대로 165~170 쯤에 파시는분도 계신 것 같은데

중고 5~10년된 2~3단 정도 되는 모델이 150~190에 팔리더라는거지.
   16년식 M2L 민트 180
   11년식 로우라커 188
   14년식 그린 190
   11년식 그린 150
   등등등

언듯 생각하면 신품 165가 훨씬 나을 것 같은데
왜 10년된 중고 일반 브롬튼은 160~180에 거래가 되는 걸까????
해외 커뮤니티 가보면 A라인에 old 부품이 사용됐다 이정도로만 언급되어 있던데...

여친님께서 맥북이 쓰고싶다고 노래를 부르셔서 내기를 했는데,

앞자리를 5에서 4로 바꾸는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ㅋㅋ

동기부여 해줄 겸 ㅇㅋ 했는데 헐. 금새 빼네 ㄷㄷ

일단 남아일언 중천금. 사줘야 하는 각이라..ㅠㅠ...

윈도우만 쓰는 내가 맥북개념부터 잡으려고 용산 오프매장 가서 일단 어떤 제품이 있는지 슬~ 보고왔다.

여러 게시물에서 듣던대로 폐쇠적이고 아무리 봐도 뒤떨어진다.

요즘 세상에 터치안되고 misco SD카드조차 안들어가는 이런 퇴물을 출시한다는게 제정신인가? 정말 이해 안간다.

결국 윈도우로 가겠지만...ㅋㅋ

여튼, 일단 애플간지? 이런거 좋아하는 친구들이 거쳐가야하는 관문이라 생각하고 에누리 스펙부터 조사해봤다.

13인치 기준으로 보니 2018년식부터 쿼드코어다. 시세는 140. 흠 ㅇㅋ. 적당.

그런데.. 15인치가 성능이 좋다고... 15인치 사자고 우기네..ㅠㅠ

또 알아봤다.

(이번엔 귀찮아서 표는 안만들고 ㅋ 에누리사이트에 비교기능 그대로 캡쳐)

후보군에 올렸던 2017년 이후모델 기준으로, 일단 15인치는 메모리가 16GB다. 오..이건 좋군.

그리고 2018년모델부터 CPU가 8세대에 쿼드코어를 벗어난다.

그리고 중고시세 최저가를 보니 2017년판이랑 2018년판이랑 거의 20만원 차이?

결국

2018년 15인치 맥북프로 190만원짜리 근처에 나온 매물 골라서 바로 삼 ㅋ

원래 얘기했던 13인치 2018년모델 중고시세 140만원만 지원해준건 안비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