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지리 홀트 얘기 하기 전에...

 

 

스탠리의 대표적인 텀블러 어드벤처 진공 퀜처

스탠리 참 유명하고, 용량도 다양...473ml 591ml 887ml

텀블러 종류도 참 많은데,

나사산이 있어서 뭔가 안 샐 것 같 지 만!?

전혀 아님.

저 돌리는 플라스틱 뚜껑이 방수가 안돼.

그냥 물 질질 흘린다고.

왜 이렇게 만들었지?

같은 스타일로 물 안새게 못만듬???

있을 것 같은데.


스타벅스 텀블러들

스벅 텀블러 좋아하는 사람들 많지.

예쁘고 종료도 많고.

그 런 데!.

그 많은 텀블러들 중에 

제대로 된 밀폐되는 입구 넓은 텀블러 모델이 하나도 없음. 

정말 없음.

그냥 휙 들면 열림.

 

가끔 나사산 있는 이런 모델도 있는데,

가방안에서는 그냥 조심하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난...ㅠㅠ 하시나요? ㅠㅠ

 

*추가

쓰고 나니 이런 텀블러가 하나 있긴 하구만...

 

 


시중에 99% 입구 넓은 텀블러

들은 가방 안에 넣고 다니면 물이 샌다!

왜 이런 제품이 잘 팔릴까?

안 넘어뜨리면 되니까?

아닐걸? 

겁나 조심하면서 쓰잖아 솔직히?

 

나도 사실 몰랐다. 물이 새는게 불편한건지.

쟤들 그냥 사서 그냥 조심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어느날

가방안에 고이 세워뒀다 넘어져서 홍수가 된 텀블러를 보며,

 

왜 내가 이런 조심을 해야되지?

왜???

 

죄다 저런 류의 나사산 없고

있어도 뚜껑이 바보같이 뻥뻥 뚫린??

드냥 나사산 잘 만들고 뚜껑도 방수처리 하면 되잖아?

그렇게 한 반나절 검색해서 찾은 텀블러는?

 


위클린 완전밀폐 대용량 빨대 내장형 텀블러 750ml

나사산 있고,

뚜껑에 난 구멍도 방수처리.

가벼움. 정말가벼움.

훌륭.

현재 잘 쓰고 있다.

단 하나의 단점은 듣보잡 브랜드 ㅋㅋ

(그리고 받침부에 고무가 없..) 놓을때 탕 탕....

 

 

 

 

딱 한가지 맘에 걸리는건

뭐 가격은 2만 ㅇㅋ...

빨대가 굳이... (안씀)

 

이번에는 다른 종류가 없을까 찾아보니...

(이번에도 반나절-_-...)

 

있다 우워!!!


에지리 홀트 텀블러

http://prod.danawa.com/info/?pcode=10126917&keyword=%EC%97%90%EC%A7%80%EB%A6%AC+%ED%85%80%EB%B8%94%EB%9F%AC+600ml&cate=17235635

 

뭔 브랜든가 싶어서 찾아보니.. 그래 뭐 일본브랜드...3대 장인정신...그래 뭐 음...

백화점브랜드 뭐 대충 그런너낌.

근데 웨케 싸?

중국산이군..

 

 

마지막 남은 궁금함은

무게.

왜 무게를 공개 안할까...

후기를 보니 가볍다고 하긴 하는데...

 

 

얘 말고 블랑은 하나 찾았는데 440g -_-

손잡이 무게가 통 금속처럼 보여서 그렇다 치자.. 

해외직구 from 중국 

얘는 싼맛에 하나 주문해서 집에서 쓰자.

 

 

드디어 찾았다. 374g....

위클린 완전밀폐 600ml 텀블러는 무게가 277g ... 깃털처럼 가벼운데....

바닥 무게 때문인가....

 

포인트는 확실히 잡았군... 스크류 결합 방식 + 실리콘 패킹!

 


그 외 특별한 텀블러들

미국브랜드 코어홈. 마나 레인져 스트로 텀블러!!

이게 정말 딱!! 내가 원하던 흔들어도 안 새는 빨때 텀블러!!!

미국직수입브랜드인데.. 와디즈 2019년 펀딩 이후 망했는지 안 판 다 -_-

https://www.wadiz.kr/web/campaign/detail/37265

 

빨대텀블러, 가방에 넣어도! 뒤집어도! 넘어져도! 새지 않는다?

뒤집고, 흔들고, 넘어트려도 물이 새지 않는 빨대텀블러? 보온보냉은 기본, 가볍고 예쁘기까지 혼자서 다~하는 외출필수템<마나 레인져 빨대텀블러>를 만나보세요!

www.wadiz.kr

 

구글에 검색되긴 한데...다 품절이다...

왜 이런 핵 아이디어 제품이 안팔릴까?

왜 스벅, 스탠리 텀블러들 가방에 넣고 샌다고 조심하라고 하면서 이런 제품을 안살까?

미국공홈에도 이제 단색은 안팜.... 이상한 그라데이션 -_-;;;

https://mannahydration.com/collections/ranger-tumbler-collection

 

 

이거 사고싶은데.... 얘 35$에 배송대행15$ 하면 ㄷㄷ

빠른 포기.

 

 


ps. 스벅에도 이런 안 새는 텀블러가 있긴 하군....

ss 에치드 텀블러.

https://tlastory.tistory.com/169

용량이 그란데 473ml라는게 매우 안타깝지만...

미안하다 스벅아.

하나 사 줄게.

 

결국 난 스벅 에치드텀블러(그란데) + 에지리블랑(벤티용) 두개를 주문

그런데 두개 합쳐도 2만원극초반 ㅋ 음하하....

 

 

 

 

-끝-


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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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너 요즘 계속적자더라

흥해라 망하면안돼

ㅠ_ㅜ

 

-진짜 끝-

여기는 두괄식을 지향하는 블로그 ㅋ

 

스벅 500원 솔루션은 바로바로...

 

1. 오늘의 커피 숏사이즈를, +3300

2. 개인컵으로, -500

3. 사이렌 오더+스타벅스카드로 주문하고 -500

4. 받은 프리퀀시 하양이를 번개장터에 파는것 -1800

스벅 한잔 오백원의 기적

음하하.

여기서 여러가지 의문점이 보일텐데 하나씩 풀어보겠다.

(논거를 갖춘 정성스런 뻘글이라 논리적 반박 불가할거다 ㅋㅋ 스압주의)

 


#1 별의 가치는 왜 500원으로 잡았나?

12개 모아서 살 수 있는 평소안먹는 (못먹는ㅋㅋ) 비싼애들 가격을 12로 나눠보면 대략 500원 넘는다.

이런애들.

내사랑 포레스트 콜드브루
짠돌이들이 평소 먹기 힘든(?)  애들

 


#2 프리퀀시 가격 1800원의 근거는?

번개장터에 하얀색 프리퀀시가 1700~2000원에 팔리고 있다.

보수적으로 1800원 잡았다. (현시점 기준)

번장 프리퀀시 일반인 거래목록

 

매입가격이 일반햐얀색 프리퀀시 1500 빨간색스페셜2500이다.

번장 프리퀀시 업자 매입 목록

 

완성본 거래시세를 보니 3.4만 에서 3.8만 정도 하는 듯 하고,

(5만원에 파는애도 있군.. 통계의 기본 최고 최저 튀는얘들 제외 ㅋㅋ)

번장 완성품 개인거래 시세 3.4~3.8에 형성

 

이 완성본 가격들을 역산해보니

역시나 하양이 1800원, 빨강이 3000원.

일반 개인간 거래가격이 이렇게 형성된 것 같다. 자본주의의 신비함.

매입업자? 들은 하양이 1500원, 빨강이 2800원에 모아서,

5천원정도 남기고 파는건가? 이상하다? 라고 생각하고

네이버에서 검색해보니 교환권은 4.8만 실물은 5.5만에 팔고 있었다. 이거였군.

귀찮겠지만 개인한테 프리퀀시 겁~나 매입 해서 아이스박스 교환해서 2만원 남기면 뭐 흠.. 

네이버에서 팔고있었구나 요놈들! ㅋㅋ

 


#3 기프티콘은 왜 안썼나?

스벅 기프티콘 15% 할인의 유혹

기프티콘 개인간 거래 플랫폼이 여럿 있는데,

그중 가장 활성화된 기프티스타 (더좋은데 있으면 추천부탁)

그 중 아메리카노가 가장 저렴하고 15%로 할인율 높은 아이템.

(bogo쿠폰은 26%지만 1+1 이라 제외)

 

 

1) 가장 저렴한 기프티콘이 3490원인데 오늘의커피 숏사이즈는 3300원이다.

190원이 남아서 사이렌오더를 못한다.

 

2) 스타벅스카드로 전액결제를 해야 Free Extra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페인을 좋아하는 나는 보통 에스프레소 샷추가를 하는데, 

타결제수단과 함께 결제하면 안된다.

즉 전액 스타벅스카드로 결제해야만 받을 수 있는 혜택이다.

에스프레소 샷추가 600원짜리를 Free Extra 로 ㅋ 샷추가할바엔 사이즈업이 낫지만 여튼.

 


#4 단위카페인 & 카페인효율

카페인매니아를 위해 카페인효율 이라는 개념을 도입해서 비교해 봤다.

핑크색 하이라이트가 바로 여기서 설명하고 있는 오늘의커피 숏에 아메리카노 샷추가이고,

노란색 카페인효율이 바로 이글의 숨은 팁.

 

 

숏을 주문했지만 카페인 양은 톨과 같다. (오늘의 커피)

 

숏을 주문했지만 카페인 양은 그란데~벤티 와 같다. (아메리카노) 

 

 

즉 오늘의커피+아메리카노1샷을 5백원에 주문해서

물 300ml 더 타면 그란데~벤티 사이즈가 되는거다 ㅋㅋㅋ

미안하다 ㅋㅋㅋ

 


#5 드립커피가 아메리카노보다 카페인 함량이 높다

오늘의 커피 뜨거운물 흘려서 우려내는 드립커피이고,

아메리카노는 고압으로 뿜어내는 에스프레소 커피다.

오늘의커피는 사이즈별로 아메리카노보다 300원 더 저렴하지만 카페인 농도가 높다.

 

언뜻 보기에는 에스프레소가 "농축" 된 느낌이라 드립 커피보다 카페인이 더 많이 들어 있을 것 같지만, 아니다.
아래 급식신문 (엥?ㅋㅋ) 에서 잘 설명하고 있다. 

 


#6 오늘의커피 숏 주문해도 / 프리퀀시 주나? / Free Extra 주나? 

응.

 


참조로,

스타벅스 커피 공홈에 올라와 있는 오늘의 커피 그리고 아메리카노 상세정보

사이즈별로 늘어나는 카페인, 칼로리는 사이렌앱에서 확인가능

이상하게 오늘의커피는 칼로리가 5kcal로 사이즈가 변해도 같더라? 이건 오류인듯

 

 

위에 모든 사진들은 클릭하면 링크타고 원본사이트로 갈 수 있게 정성스럽게 하이퍼링크까지 넣어놨음.

엑셀테이블 원본은 요기,

엑셀데이터원본.xlsx
0.04MB

 

 

 

추가팁이나 오류코멘트 댓글 완전 환영하고,

 

공부하러 스벅 왔는데 사이렌오더 하다가 필받아서 세시간 이 글 썼다... 슬프다... 하..

 

구글 광고나 아래 쿠팡링크 클릭 한번씩만 좀 해주십쇼 굽신굽신 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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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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