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때 까지는 단순하게 목표중심적으로 살았지만, 군대를 다녀오고 대학생이 되고부터는 효율적인 시간관리에 대한 생각을 늘 해왔다.

제한된 시간에 많은 액션을 해야 했고, 넘쳐나는 관심사를 적지 않으면 머리가 복잡해져 집중을 할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어학연수를 가서 넘쳐나는 새로운 영어단어를 다 외우지 못하는 스트레스를 극복하기 위해 "흘려버리는 법"을 터득한 뒤로는 세상을 쉽게쉽게 다루는 법 포기하면 쉽다 을 알게 되었고 스케줄을 관리한다는 생각도 약간은 느슨해 졌지만, 여전히 일정관리에 대한 생각은 꾸우우주우운히 하고 있고 또 실험하고 있다.

 

일정관리 어플정리 에 대해 기록하신 블로거의 글을 보게 됐는데 멍 한 느낌을 받았다.

수많은 일정관리 툴들에 대해 써본 기록을 촥촥촥 정리 해 둔 것이 대단하기도 했고 부럽기도 했다.

내가 다뤄 본 시간관리 툴도 상당히 많은데, 기록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한 후회? 같은 것들이 몰려왔다.

 
그래서 내가 이해하고 있는 할일, 일정, 시간 관리의 개념부터 정리하고, 경험들을 하면서 지속적으로 기록하기로 결심했다.
아마도 평생 업데이트 할 것 같다.

 


내가 추구하는 할일, 일정 및 시간관리

 

1. 시간관리 좌우명

꿈을 날짜와 함께 적으면 목표가 되고, 

목표를 잘게 나누면 계획이 되며,

계획을 실행에 옮기면 꿈은 실현된다.

2. 할일, 일정, 시간의 정의

 

할일관리:    하려고 계획한 일을 우선순위로 나열하는 것

일정관리:    일정한 기간 동안 해야 할 일의 계획을 날짜 혹은 순서별로 짜 놓은 것

시간관리:    하루 24시간의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 

 

 

3. 방법론

 

마인드맵

방사형 등등 생각의 흐름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방식. 어릴 때 토니부잔한테 내가 그린 마인드맵을 우편으로 보낸 것은 비밀

 

GTD

Get Things Done. 우선순위 기준으로 행동하는 철학.

 

Gant chart

가로축 그래프를 시간 혹은 날짜와 이어 동시간대 복잡하게 연결된 작업이나 프로젝트 관리에 좋음 

 

 


내가 사용해본 할일, 일정, 시간 관리 방법들

 

#손수첩

학부생때 사용한 손바닥만한 양지노트. 

장점: 들고다니기 참 좋았음. 그때그때 메모가능한 작은 사이즈의 기동성.

단점: 검색불가, 분실걱정.

 

#프랭클린 플래너

직장초년생 때 쓰던 CEO사이즈 노트 겸 플래너

장점: 링 시스템이 장점이자 단점. 점점 두꺼워지는 현상을 발견할 수 있음. 표준화된 양식에 적당히 타협하면 맞춰 쓸 수 있음.

단점: 검색불가, 분실걱정. 크기가 커 가방 필수.

 

#개인출력속지 플래너

프랭클린 플래너의 정해진 양식에서 벗어나기 위해 출력 해서 쓰던 시절이 있었음.

장점: 강력한 개인화.

단점: 검색불가, 분실걱정. 제작과정에 빠져 주객전도가 될 수 있음.

 

#윈키아 플래너

개인출력속지를 쓰다 지친 나를 달래기 위해 나와 맞는 양식을 찾아 헤메다 찾은 플래너.

장점: 24시간단위 1주 7일이 두 페이지에 다 나오는 주간플래너. 프랭클린 플래너가 올드한 느낌을 주는데 반해 신생 플래너라 커뮤니티가 활성화됨.

단점: 검색불가, 분실걱정.

 
 

#GTD

개념적으로는 훌륭한데 받쳐주는 툴이 없다.

장점: 우선순위 기반으로 작업 가능.

단점: 차례대로 하다보면 시간이 그냥 훌쩍. GTD를 구현해 주는 앱을 못 찾았다.

 
 
#에버노트 ★
장점: 강력한 메모툴, GTD 도구로 활용가능 한데 안쓰고 있음
단점: 일정관리 안됨.

 

#구글캘린더 ★

장점: 강력한 일정관리툴이자 시간관리툴. 강력한 동기화기능, 호환성.

단점: 할일관리에 약함. 캘린더그룹 일일이 클릭해서 열기 번거로움 (그룹화 기능 넣어주세요)

 

#비지니스캘린더2

장점: 위젯기능 좋음

단점: 유료?

 

#썬라이즈캘린더

장점: 잘 모르겠다.
단점: 에버노트가 캘린더에 표시된다 해서 깐 건데 안된다.ㄱㄷㄴㄱㄷㄱㄷㄴ
 

 

#pomotodo ★

시간관리툴. 집중 할 때 최고의 앱, 웹, 프로그램!

장점: 앱 웹 프로그램 다 연동된다.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줌.

단점: 단타용 시간관리에만 특화됨.

 

#IFTTT

장점: 편리하긴 한데,

단점: 자동화에 덫에 빠질 우려가 있다. 즉 너무 간편해서 그 작업이 존재하는지 잊어버리는 수가 있다. 

 

 

#Ganttify

장점: 구글캘린더와 연동되는 간트차트 프로그램
단점: 그냥 구글캘린더를 보는 방법만 바꿔주는 단순함.
 

써보고 싶은 툴들


1) Wunderlist

2) todoist

 


현재 사용중인 할일관리, 일정관리, 시간관리 툴

 

할일관리:    구글 캘린더 + 윈키아 플래너

일정관리:    구글 캘린더 + gant chart

시간관리:    구글 캘린더 + pomotodo   (<< 2021년 업데이트: 이걸로 통일했어요 :) 매우 만족중입니다)

참조글 : herme.tistory.com/entry/시간관리의-결정판-꽉찬-구글-캘린더-시간표를-이용해서-시간낭비-없이-집중하는-방법-동영상-포함

 

그러나 구글 캘린더가 할일관리를 하기에는 2% 부족하다.....

난 통합하고싶다.. 최소한 할일과 일정은 통합하고 싶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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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끝-

 

 

 

 

 

논문에 대한 글을 찾아보다 BRIC (POSTECH 생물학연구정보센터) 에서 찾은 설문조사 결과 를 찾았고, 공감가는 부분 그리고 생각해야 할 부분에다 밑줄을 그어 봤다.

 

즉, 현재상태에서 (주제 잡았고, 실험내용도 정했고) 내가 해야 할 것을 요약하면 딱 세 가지. 말은 쉽다

 

1) 주제관련 최신논문을 많이 읽고 아이디어와 참조문장을 기록하자.

>> 목표는 1주일에 2개로!

 

2) 논문 양식 안에 목차를 먼저 작성.

>> 목표는 7월 말까지 목차완성!

 

3) 한글로 초안 작성 후 기록해 놓은 영문 표현을 적용시키며 영어로 작성. 

>> 10월 중순 1차 발표 전 까지 한글 논문 완성!

 

 

 

아래 BRIC 원문 내용에 밑줄 쫙쫙 그은 것.

 


1

 

1. 연구 과정의 진행과 동시에 개괄적인 논문을 함께 작성해 본다. - 향후 연구의 진행 방향을 파악하고 보완하는데 매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2. 논문 작성에 앞서 논리적 흐름을 나타내주는 개요표를 작성한다. - 논문의 뼈대가 되는 논리의 흐름이 튼튼해야 설득력 있는 논문을 쓸 수 있으며, 추가적으로 필요한 실험에 대한 아이디어도 얻을 수 있다.

 

3. 논문을 작성하는 동안 공동저자들을 비롯한 최대한 많은 동료들과 함께 읽고 수정하는 작업을 한다. - 논문을 계속 혼자서 쓰다보면 약점이나 실수들을 제대로 파악할 수 없다. 논문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을수록 논문의 질은 올라가게 된다.

 

4. 연구 완성도가 80% 정도에 이르렀다고 판단될 때 논문을 저널에 투고한다. - 최근의 동향은 revision없이 논문을 게재하는 경우가 많지 않기 때문에 항상 revision을 염두에 두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2

 

일단 데이터가 얼추 완성된 다음에는 논문을 쓰기 시작한다. 우선 강조해야 할 부분과 논문의 참신성(novelty)에 대해서 저자들과 토론하고 이에 바탕하여 논문의 데이터(Result section)을 만든다. 

 

이 과정에서 미흡하거나, 논란의 소지가 있는 부분에 대해 보강실험을 하고, 최종적으로 결과부분을 완성한다. 나머지 부분의 논문을 작성하고, 논문의 주저자들 (교신저자, 혹은 주요한 저자들)사이에 드래프트를 교환하고 토의한다.

 


3

 

진행 논문의 방법(mathod)의 타당성이나 적절성을 다른 논문과 비교하거나 또는 창조적인 방법의 경우는 방법의 적합성을 입증할만한 문헌을 많이 참조하는 것.

 

다른 논문 result 데이타와의 비교를 많이 하는 것. 

 

되도록이면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실험을 진행하며, 방법과 결과를 나열하는 것, 

 

그리고 논문의 진행양식의 디자인 또한 보기 좋게 하는 것. 

 

인용에 있어서는 최근에 것을 최대한 많이 활용하는 것. 

 

오탈자를 최대한 잡아내는 것.

 

 


4

 

제가 논문을 작성할 때 가장 힘든 부분은 영어로 작성하는 것입니다. 논리적인 흐름은 우리말로 생각할 수 있지만 그것을 영어로 작성한다는 것은 매우 힘들다는 것은 모든 분들이 공감하고 계실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사용하는 방법은 여러 논문들을 읽고 자주 사용될 것 같은 문장의 형식을 정리해 놓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중에 논문을 쓸 때 내용은 자기 실험에 맞추고 그 형식만을 빌려와서 작성을 하는 것이지요~ 처음에는 힘들지만 그런 형식을 계속 잘 정리해 나아가면 영어논문 작성하는 능력이 향상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결국 정리하면 논문 많이 본 사람이 논문을 잘 쓸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5

 

논문은 새로운 사실에 대해서 정확하게 서술하는 것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좋은 논문의 경우 관련 분야에서 현재 부족하거나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알고 정확한 방법에 의해서 도출된 결과를 사실대로 서술하며 그에 따른 해석과 의미를 잘 전달하는 논문이라 생각됩니다. 

 

따라서 좋은 논문에는 문제제기와 정확한 사실 전달이 포함 되야 한다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서 관련 분야의 논문들을 항상 업데이트 하고자 노력하며 자신의 질문을 잘 해결하기 위한 방법이 어떠한 것이 있는지 많은 사람들과 대화를 하려고 합니다.  

 

논문 작성에 있어서는 한국인으로써 영어에 부족한 면이 많기에 다음과 같은 방법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먼저 자신이 쓰고자 하는 분야와 관련되어서 잘 서술된 (미국 본토 출신 영어를 쓴 사람의 논문) 논문을 하나 reference 논문으로 잡아서 그것을 참고자료로 사용하여서 자신의 데이타를 서술합니다. 이때에 표절이 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6

 

아직 국외 학술지에 논문을 작성해 보지는 못한 상황이지만, 앞으로 논문작성을 위해 지금하고 있는 실험 및 결과들에 대해 제 스스로 영어로 작성을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비록 쓰는 내용들이 적어보이긴 하지만 이것들이 하루하루 쌓이다 보면 많은 내용의 영어가 작성되는 것 같습니다. 또한, 게재된 논문들을 읽다가 관심 있는 내용들에 대해서는 pdf자체에 메모를 하는 것도 좋은 듯 합니다. 나중에 그 부분을 인용할 수도 있게 됩니다.

 

 


7

 

1. 국내외 연구동향  분석을 통한 논문 주제 선정 시 고려

2. 논리적 전개를 중심으로 한 논문 교정

3. 연구 자료의 정량/정성 분석으로 객관적인 데이터화

4. 최신 관련 연구 참고자료를 중심으로 discussion에 반영 및 논란의 여지가 있는 데이터의 경우 데이터를 중심으로 논리적인 연구 가설을 제시

 

 


8

 

논문을 작성하기 전에 어떻게 스토리를 전개할건지 생각하는데 시간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지도교수님과 여러 번의 토의를 거쳐서 스토리 전개를 정하고, 논문을 쓰기 시작합니다. 

 

다 작성한 후에는 지도교수님의 교정을 거쳐서, 본인을 포함해 지도교수님, 다른 관련저자들이나, 비슷한 분야 주변 전문가들에게 다시 읽어보도록 하여, 논문 투고 전에 리뷰어를 포함한 독자들이 어떤 질문들을 갖게 될 것인지, 논문이 투고할 준비가 다 됐는지 알아봅니다.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마지막 교정을 하여 논문을 제출합니다.

 

 


9

 

평소 논문을 보면서 유용한 영어표현이 나오면 따로 노트에 정리하여 놓고 나중에 논문을 작성할 시에 참고하고 있습니다. 저명한 학술지에 실린 논문을 보면 연구가 독창적이고 획기적인 면도 있지만, 더불어 논문내용을 서술하는데에 있어 확실히 논리적이고, 간결하지만 유용한 영어 표현들이 많음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런 표현들을 몇 개의 파트로 나누어 정리하여 노트를 만들면 논문을 작성할 시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않기에 영어표현의 미묘한 차이를 구별하는데에 어려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노트를 정리할 시에 예문을 반드시 함께 적어놓습니다..그러면 같은 말도 수준높은 영어표현으로 논문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10

 

워드프로세서(MS Word 등)와 연계되는 Reference Management program을 항상 사용하여 인용 및 참고문헌과 관련된 작업을 효과적이고 실수 없게 하고 있습니다.

 

요새는 몇몇 대학들이 소프트웨어 회사와 대학 내에서 사용 가능한 계약을 맺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미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도 이미 많이 보편화 되었지만 아직 우리나라는 아닌 것 같습니다. 이러한 소프트웨어의 사용이 하루 빨리 보편화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11

 

PubMed와 같은 데이터베이스 사이트 및 과학동아, 사이언스, 네이쳐등의 과학잡지를 이용하여 관련 논문과 최신 동향을 많이 살펴보며 같은 실험이라도 여러 가지 방법을 사용하여 시도해본다. 

 

논문에 관련된 영어 단어들은 주로 토플이나 GRE에 많이 나오는 단어들이라 평소 토플공부를 꾸준히 하는 것도 영어 논문을 작성하는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되는 것같고 만약 국외로 박사 혹은 박사후과정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이라면 틈틈이 GRE공부와 병행하면 영어로 에세이 쓰는 방법과 논문쓰는 것을 혼용하여 연습하는 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12

 

기본적으로 주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충분한 데이타가 있어야 한다. 그리고 항상 여러번 결과들의 논리적이고 흥미있는 배열 순서에 대해 고민한다. 

 

영문이든 국문이든 간에, 논문의 text가 또한 중요한데, 경험에 의하면 자주 보고 수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했다. 그 중 제일 효과적인 방법은 논문을 작성한 후, 논문에 대한 생각을 아예 하지 않고 한 일주일이 지난 후 작성한 논문을 다시 보는 방법인데, 이 과정을 통해서 보다 효과적인 논문을 작성할 수 있었다. 

 

그리고 항상 겪었지만, 논문을 쓰다 보면 보충실험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기 때문에, 일단 결과가 어느정도 갖춰지면 논문 쓰기를 시작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었다. 프리미어 저널들은 2-3일 만에 에디터가 가부를 결정하는데, 이 단계를 넘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초록을 아주 흥미있게 작성하는 것이라는 것도 깨달았다.

 

 


13

 

좋은 논문은 두 가지 조건이 갖춰줘야한다. 밀도 있는 실험결과들과 이것에 대한 논리정연한 설명이다. 후자를 잘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비판적인 사고능력을 길러야한다.

 

평소에 다른 사람들의 논문들을 비평해보는 훈련을 많이 하고, 정치 경제와 같은 정책적 시사문제에도 관심을 가지면서 논리적인 사고를 많이 해볼 것을 권한다.

 

 


14

 

일단은 논문을 쓰기 이전에 많은 논문을 읽습니다. 그리고, 저자의 영어표현을 보아서 쉽게 문장을 쓰는 논문들을 찾아서 인용을 하는 편입니다. 

 

또한, 전문기관의 논문교정을 받다 보면 단어 사용에도 많은 제약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논문교정시에 나오는 설명을 잘 보고 다음 논문 작성에 활용을 합니다. 지금까지 받은 논문 작성법을 항상 생각하고 그 범주를 벗어나지 않도록 하고 있습니다.

 

 


15

 

논문을 내려고 하는 학술지의 최근 논문들을 검색하여 어떠한 개요를 가지고 논문을 썼는지를 참고한다. 그림을 표기함에 있어서도 그 논문에서 표기한 방식들을 기준으로 삼아 그 틀에 맞춘다. 참고된 논문(reference)을 선정함에 있어 많은 논문들을 보기보다는 좋은 논문 몇 개를 선정하여 그 논문에서 사용된 reference들을 사용한다.

 

 


16

 

- 다양한 논문작성 워크샵이나 학회에 참여함 (개인).

 

- 모범적인 논문을 선별하여 pharaphrasing(재기술)하는 훈련을 함 (개인)

 

- 좋은 논문을 반복적으로 읽고 토론함 (연구실 공동).

 

- 논문작성 워크샵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필수과정으로 개설(대학).

 

- 도서관을 자습하는 곳이 아닌 정보검색과 정보공유의 장으로 삼는 것이 중요함. 가령, 도서관 주관하에 정보 검색, IT교육, 논문작성, 특허, 연구윤리 등의 공동 프로그램을 패키지로 만들어 공급 해줌(대학)

 

 


17

 

1) 일단, 글쓰기에 관한 신문기사들을 모두 스크랩(좋은 논문을 모아두는 것은 당연히 하고 무엇이 좋았는지 간단히 메모해둠) 한다. 예) 중앙일보 배상복 기자의 글쓰기에 관한 기사들 또는 얼마전 소설가 베르베르의 기사(시간을 정해 꾸준히 집필한다고 함). 

 

2) 일반적인 글쓰기에 대한 내용이므로 이중에서 논문용 글쓰기에 적용해봄직한 팁들로 추려낸다.

 

3) 논문화 하는 과정에 매번 추려낸 내용을 복습한 뒤, draft를 작성한다. 이것 외에 평소에 '말하기'와 '글쓰기'의 차이를 명확히 이해하기 위해 고민한다. 또한, 영문으로 논문화하는 경우 critical reasoning에 관한 책을 평소에 섭렵해 두도록 한다.

 

 


18

 

논문을 잘 쓰기 위해서 가장 좋은 방법은 잘 쓰여진 논문을 많이 읽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논리에 맞게 잘 쓰여진 많은 논문을 읽다보면 '이렇게 이렇게 써야겠다'는 내 논리가 생기고 전체의 흐름을 잘 잡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국내든 국외든 논문을 읽다가 무슨 소리를 하는 것인지 도통 모를 글을 읽어야 한다면 reviewer는 무조건 'reject'을 결정할 것입니다. 또한 논문을 보내면서 함께 보내는 letter에 논문의 key와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과 abstract를 잘 쓰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이 두가지를 읽고 논문에 실을지 말지 결정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19

 

논문의 논리적인 전개기술을 위하여 각 소제목 별로 그에 맞는 내용을 쓰고 이를 이어 붙여 논리적으로 부족한 부분을 첨가하는 식으로 introduction과 discussion부분을 서술함. 물론 신빙성있는 결과는 당연하겠지만 결과들에 대해 랩미팅이나 공저자들간의 의견교환때 나온 내용은 가능한 한 모두 discussion부분에서 반드시 기술할 수 있도록 항상 메모를 함.

 

 


20

 

본인이 한 연구에 대하여 영어표현능력이 부족하더라도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솔직하게 쓴 뒤, 전문영어 교정(native speaker에게)을 받는다. 기존의 단답형의 논문 서술이 아닌 '왜 그런지..', '~ 기존의 사실을 바탕으로 인용하되, 본인의 연구로서 무엇이 부가되는지'에 대한 표현을 많이 하려고 노력한다.

 

 


21

 

문체와 단어 선택 : 영국잡지는 영국인, 미국잡지는 미국인들이 제1저자 및 교신저자로 있는 관련 최신논문의 작문 스타일을 활용

 

논문양식 : 최신 논문 따라하기 (저자를 위한 가이드라인의 설명은 글로만 봐서 너무 어려운 경우가 많음)

 

논문 발표 전 : 가능한 한 포스터 발표를 통해 1:1로 관심 있는 연구자들과의 디스커션 활용

 

 


22

 

논문작성을 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 분야와 관련된 논문을 충분히 습득하고 있어야되며 검색능력도 탁월해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즉 평소에 논문(참고문헌)을 많이 찾아서 읽고, 중요시 되는 부분은 표시를 해두거나 기록을 해 놓는 등의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러한 방법이 습관이 된다면 논문의 60%이상은 완성된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23

 

1) 논문을 작성하기 시작하였다면, 대강이라도 논문을 다 작성할 때까지 매일매일 생각하고 논문을 매일 뜯어 고칩니다. 이유는 글의 목적과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입니다. 

 

2) Brainstorming을 하듯 논문의 subheading을 미리 작성해 두어 각각 section마다 어떠한 내용을 전개할 것인지 정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3) 논문을 작성한 후 많은 동료들에게 review를 받아봅니다.

 

4) computational method가 있는 경우, 그 program을 만든 당시 바로바로 Method를 써 놓는 것이 나중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24

 

1. 여러 논문 중에서 결과의 표현 양식 (data format)이 본인의 것과 유사한 것들을 정리하여 이를 통하여 각 논문에서 얻어진 결과를 어떻게 표현하는 가를 배운다.

 

2. Title, abstract에서 언급한 최종 결론에 도달하기 위해 거치는 실험적 과정 및 discussion part에서 구조를 도식화(flow chart)하여 정리해둔다.

 

 


25

 

논문작성 시 우선은 여러가지 데이터베이스를 통해서 되도록 많은 자료를 접하여 문장 표현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자기의 연구분야에 있어서 다른 연구내용과는 중복되지 않는 특이성을 부각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결과를 나열하는 순서 혹은 discussion에 서술해 나가는 순서에서 부각 시킬 수 있다.

 

 


26

 

"Writing a scientific paper"라는 책을 정독하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27

 

먼저 연구를 기획하는 과정 중 먼저 비슷한 연구방향이 있는지 검색한 후, 연구의 초기 목적을 설정한 후 실험을 행한다. 실험의 결과가 나오면 바로바로 관련된 논문을 검색하여 방향이 올바른지를 검토한 후 보완 후 반복된 실험을 한다. 

 

과거 경험으로 일반적인 교과서적인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고 해서 책임연구자에게 캔슬 당한 경우가 있는데, 결과에 대한 사대주의적인 SCI 등의 중요도를 너무 의지하기 보다는 좀더 체계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모임 등이 활성화가 되었으면 한다. 과학은 기초가 있어야 하지만 기초가 있는 가운데 창의적인 결과를 살리는 풍토가 아쉽다.

 

 


28

 

1. 참고문헌을 입수할 때마다 참고문헌관리 프로그램(엔드노트 등)을 이용하여 db로 정리하고, 논문의 주요 내용을 함께 요약, 메모해 두었다 차후에 활용한다. 

 

2. 아주 잘 쓰여진 논문을 두 어편 선정하여 필사하며 논리전개방식, 문장구성 등을 익힌다. 

 

3. 논리적으로 사고하고 글쓰는 연습을 평소에 꾸준히 한다.

 

 


29

 

논문을 쓸때 개인적으로 느끼는 가장 큰 문제점은 한국말로 하면 똑같은 내용을 어떻게 다르게 표현하나임. 따라서 매일 읽는 논문에가 유사한 표현 방법을 워드 파일에 정리하여 논문을 쓸때 문맥에 맞게 정리한 파일을 이용하면 보다 쉽고 의미가 통하게 논문을 작성할 수 있는듯 합니다. 그리고 길게 자기 생각을 나열하기 보다는 단일 문장으로 생각을 나누어 논문을 쓸수 있도록 작성 중에 노력하는 것도 도움이 되는 듯 합니다.

 

 


30

 

논문을 작성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논문을 많이 읽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원하는 학술지의 논문을 10번 이상 읽으며 어떤 방법/방식과 언어의 선택을 했는지 면멸히 관찰합니다. 

 

영문으로 된 논문은 한글이 아니기에 표현의 한계를 늘 생각하며 가장 핵심적인 연구 결과를 명확하게 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과학적인 논문은 언어의 자랑이 아닌 결과의 명확성에 있기 때문입니다. 과학적인 사실을 설득력 있게 표현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31

 

1.되도록이면 개요부분에 모든 내용을 포함시켜 논문을 읽는 이로 하여금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쉬운 말로 풀어서 작성

 

2.계속 이어지는 서술형보다는 중간 단락을 되도록 많이 나누어 의미가 잘 전달되도록 함

 

3.논문은 표나 그래프와 같은 그림의 이해도가 빠르기 때문에 표, 그림 작성에 있어서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되도록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작성

 

 


32

 

영문 논문작성시 해외 다른 논문의 필요부분의 인용이 때로는 표절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만약 영문작성 능력이 충분하지 않는다면 가장 쉽게 논문표절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아마 논문 영어주어의 독창성과 그리고 해당 문장을 기술하는 동사를 잘 선택하였으면 한다. 

 

기본적으로 여러 논문에서 인용한 부분들이 많아질수록 결국 논문의 흐름이 깨어지기 쉽고 이렇게 작성된 논문은 아마 그 퀄리티도 저하되기에 영문논문을 작성할때 논문에 사용되는 주어(목적, 재료의 이름)의 독창성이 꼭 필요하다고 본다.

 

 


33

 

우선 가장 중요한 건 내가 투고하려는 저널에 관한 논문을 많이 읽어 봐야 한다. 학술지마다 특이한 문법이 있고 특색이 있어 만약 다른 방향으로 논문을 제시하면 좋은 내용이라도 좋은 결과를 얻기 힘들 것이다. 더구나 아무래도 우리에게는 외국어인 영어에 되한 공부를 생활화 하여야 할 것이다. 

 

일상 영어와 논문식 영어는 그 문법 자체에 약간의 차이가 있다. 논문식 영어에 익숙하기 위해서는 위에서 말한 것처럼 역시 많이 읽어보고 접해보는 수 밖에 없다. 원문을 그대로 해석하려고 애쓰는 것보다는 논문의 흐름을 이해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34

 

논문작성 club을 연구실내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매주 모여 학생, 연구원 수준에서 초고 작성을 목표로 서로 진행사항 체크하고, 검토하는 제도이고, 이번학기 처음 시도했습니다.

 

 


35

 

논문작성에 있어서, 주위 사람들의 조언으로 인해 집필하는 데에는 많은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논문작성에 관련된 몇몇 교육을 들어 보았으나, 정규과정이 아닌 관계로 시간 혹은 여러 제약적인 문제로 인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이 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일반 학부과정보다는 대학원과정에서 선택 혹은 필수 과목으로 인정을 하여,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커리큐럼이 채택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36

 

투고하고자 하는 학술지의 다양한 논문을 읽고, 그 학술지의 논문 형태와 영문작성법을 알려고 노력한다.

 

논문이 투고하기 위해서는 투고하고자 하는 논문이 그 학술지에 맞는지를 확인해야한다. 이에 대해서는 bric에서 주요 학술지에 대한 guideline 같은 것을 제공해주었으면 한다. 

 

그리고 학술지의 논문심사과정의 노하우 같은 것을 제공받을 수 있게 학술지에 투고했던 분들의 연락처같은 것을 같이 제공해서 처음 투고하거나 도움이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공간 같은 것을 만들어 주면 좋을 거 같다.

 

 


37

 

교수님들이 제시해준 방법은 한 가지 논문을 자세히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여러 논문들을 읽고 자기가 원하는 표현 방법을 이해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제시하는 편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처음에는 영어 논문이 익숙하지 못했지만 어느정도 읽다 보니 figure같은 경우에도 한번 정도 읽어보면 이해가 되는 편입니다. 그래서 처음 접하는경우에는 여러 논문을 읽고 자기 것으로 만드는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이것에도 한계가 있기때문에 전체적으로 본다면 영어 논문을 작성하기 위해서 교육과정이 필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38

 

좋은 논문 작성에서 가장 중요한것 중 하나는 먼저 잘 디자인된 연구/실험계획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논문을 쓰고자 하는 영역에서 충분한 참고문헌 검토와 해당내용을 완전히 숙지하고 쓰고자 하는 논문이 독자들에게 어떤 도움이 되는지 이걸 읽는 사람들에게 어떤 점들이 중요한지를 생각하고 쓴다면 논문의 전체 적인 줄거리는 크게 어렵지 않고 논리적으로 잘 작성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작에서 조금 떨어지는 부분은 어느정도 문장을 만들어서 영문 교정기관에 맡기면 나름대로 훌륭한 문장으로 만들어 주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좋은 논문을 쓸려면 이정도의 투자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39

 

일단 영어로 논문을 작성한 후 주변의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동료에게 부탁합니다. 단어 하나하나 틀린것을 부탁하는 것이 아니라 저의 생각을 어떻게 저술했는지 전달과정에 오류는 없는지, 한글 문장에서는 설득력이 있으나 영문에서는 어색하지 않은지, 좀더 효과적인 의사전달이 없는지를 토론하고 그 이후에 문장을 자세히 살펴봅니다. 

 

이러한 훈련을 반복하다보면 영문 논문 작성시 한글문장이 아닌 영문 서술에 입각한 두뇌의 활동이 좀더 자유롭게 이뤄지는것 같더군요

 

 


40

 

1. 논문을 읽을 때 각 단락의 중심내용을 여백에 파란색으로 적어넣기

 

2. 서술내용에 대한 나의 견해(비판, 잘못된 내용)등을 여백에 빨간색으로 적어넣는다

 

3. 실험에 참고할 만한 내용 또는 논문화 할 수 있는 내용을 하이라이트 하기

 

4. 전체를 정독한 후에 논문 첫페이지 앞에 A4를 한 장 첨가해서 현재 이 논문의 내용을 약 3-4문장으로 내 스타일에 맞춰서 다시 서술하기

 

5. A4에 이 논문을 비판한 점과 잘된 점들을 구분하여 서술하기

 

 


41

 

1. 보기 좋고 논리적 전개로 만들어진 figure 작성

 

2. figure 작성시 간략하지만 이해도 높은 legend 작성

 

3. 논문을 읽으면서 좋은 문장을 적어두고, 논문 작성시 응용하여 작성

 

4. end note 같은 reference program을 사용하여 논문작성과 동시에 reference 입력

 

 


42

 

좋은 논문을 작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좋은 논문을 많이 읽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많이 읽고 공부를 하면 자연스럽게 논리와 흐름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또한 저널마다 작성법과 표현법, 단어의 선택 등 매우 다양합니다. 이를 위해서 별도의 논문작성노트를 만들어서 좋은 표현들과 내용들을 기록하고 내 논문에 적용하기 위해서 노력합니다.

 

 


43

 

가장 기본적이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것이 나의 연구주제에 관련된 논문들을 읽는 것이다. 제목이나 abstract에서 따온 내용을 바탕으로 연구를 진행하다 보면 결과에서 상반되는 경우가 많다. 

 

공부를 열심히 하고 제대로 이해하고 또한 자기가 투고하고자 목표를 세운 저널에 최근 동향을 잘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나의 경우 단백질 구조결정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는데 예전에는 필수적으로 실렸던 데이터들이 요즘은 필요하지 않은 경우 (너무 기본데이터가 되어)도 있고 연구 수준이 많이 높아져서 보다 심화연구의 데이터를 요구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심사에서 요구하는 데이터 수준이 100인데 그 경향을 파악하고 있지 못하다면 혼자 50점 짜리 데이터를 만들고 그림을 예쁘게 만들고 있는 수고를 할 수도 있다. 자기 연구주제에 대한 공부와 저널 트렌드에 대한 파악이 잘 겸비된다면 빠른 시간 내에 논문accept 통고를 받을 수 있을 테니까~

 

 


44

 

많은 논문을 읽어보고, 자신의 연구의 독창성 및 설득력을 위해 철저히 조사하고 탐구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틈틈이 연구미팅이나 논문 스터디 시간에 적절하게 영어를 써보려고 노력합니다.

 

 


45

 

결과를 영어로 적절하게 표현하자면 다른 논문을 많이 읽고, 적절한 표현 방법을 잘 정리해둔다. 실험을 할때 미리 영어로 정리해 두고, 조금씩 영문으로 작성해두면 좀더 보충해야할 실험이나 방법이 다시 정리된다. 결과 그림을 1, 2, 3, 순으로 미리 구도를 짜 놓고 실험하고 가까운 몇몇 주변 사람들에게 revision을 부탁하기도 한다.  

 

 


46

 

특별한 방법이라기 보다는 정도에 충실한 것이 가장 좋은 노하우가 아닌가 싶군요. 관련된 논문을 많이 읽고 그 분야에서 가장 이슈가 되고 있고 사람들이 알고 싶어하는 문제가 무엇인지를 일차적으로 정확히 파악하고 그것을 직접적으로나 혹은 간접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고민하고 그대로의 과정을 서술하는 것, 특별한 노하우보다도 기본적인 내용을 부단히 노력하여 익히는 것이 가장 좋은 노하우가 아닌가 싶습니다.

 

 


47

 

현재 졸업을 위해서 열심히 논문을 작성중인 학생입니다. 우선 국외경험이 전혀없다보니 논문 작성시 상당히 어려움을 느낍니다. 평상시 논문을 읽으면서 중요한 문구는 항상 스크랩해두고 제 논문에 인용을 하는 편인데. 상당히 도움은 되는 것 같습니다. 또한 교수님께 작성한 문구는 바로 바로 가져가서 수정을 하구요. 이렇게 조금씩하다보면 좀더 나은 모습으로 거듭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48

 

일단 다양한 논문을 많이 보려고 하고 있으며, 효율적인 논문 작성을 위해 인용관련 소프트웨어 등의 효율적인 사용방법을 배우고 있으나, 여전히 컴퓨터를 이용한 빠른 전환과 사용법이 미흡하다. 노하우라 하긴 그렇지만, 엔드노트 등을 사용하면 좀더 효율적으로 논문 의 형식을 전환 할수 있어 편리하다. 물론 익숙해 질 때 까지 여러 번 논문을 써야 한다

 

 


49

 

먼저 아무것도 참조하지 않고 자신의 뜻대로 논문을 작성 후 (표절 방지) 자신과 유사한 연구를 한 논문을 모두 모아서 참조한 후 논문의 살을 붙혀나갑니다. 

 

물론 자신이 영작을 하고 나중에 영문교정을 받으면 됩니다. 또한 논문을 한글로 작성후 나중에 영어로 옮기면 표절도 방지되고 전개가 부드러워 집니다.

 

 


50

 

논문을 많이 읽어보고 주로 쓰이는 문장을 연습해 봄으로써 실제 논문 작성시 참고로 하는 편입니다. 아무래도 영문 논문 작성에는 약한 편이라 반복적인 연습 밖에는 없는 듯 합니다. 교신저자이신 교수님도 그렇지만 모두 각각의 영어를 쓰는 방식이 있는 편이라 퍼플리쉬된 논문을 참고로 하는 게 가장 나은 방법인 듯 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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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끝-

용어부터 설명하고 시작하겠다.

speargun=작살총, spearo=작살낚시하는남자 김병만


레이져포인터가 있다. 그 중 방수가 되는 제품이 소수 있고 난 이걸 speargun에 달아서 정확도를 높여 헤드샷을 쉽게 하고 싶다.


해외에서 이 컨셉으로 레이져 포인터를 판매하는 사람이 극 소수 있는 것 같고, <<바로가기


speargun에 달아서 영상을 올린 사람이 한 명 있긴 한데, gun을 보니 초보 spearo 인 듯 하고, 전문 spearo가 쓰는 영상은 아직 안 보인다.




이 영상은 내가 꿈꾸던 물 속 낚시영상. 근데 레이져 포인터로 유혹을 한다. 흥미롭다.






구글, 이베이, 아마존 그리고 알리익스프레스에서 "diving laser pointer 18650" 라는 검색어로 검색을 했지만 다이빙 가능 수심을 명확하게 적어놓은 (수압테스트를 한) 제품은 거의 없었다. 몇 개 있긴 한데 150달러~200달러라 테스트용으로 쓰기에는 부담스러운 수준이랄까?


그 중 가성비 괜찮아 보이는 제품은, 68달러짜리 Z bolt

http://shop.z-bolt.com/Red-Scuba-DIVE-Laser--5mW-635nm--Ruby-RED_p_416.html



그리고 알리에서 찾은 29달러 Red. 그러나 waterproof 라는 단어만 얘기 할 뿐 수압 수심에 관한 내용이 없는 걸 보니 눈가리고 야옹. 

https://www.aliexpress.com/item/NEW-Strong-power-military-650nm-waterproof-2w-2000mW-focusable-red-laser-pointers-burning-torch-light-matches/32810493734.htm

새로운 강력한 파워 군사㎚방수 2 와트 2000 백만와트 포커스 빨간색 레이저 포인터 토치 빛 일치 + 충전기 + 선물 상자





12달러짜리 기록없는 waterproof를 주장하는 또다른 알리제품



12달러짜리 기록없는 waterproof를 주장하는 제품





305 녹색 레이저 포인터 펜 초점 532NM 줌 굽기 보이는 5 스타 조정 빔 범위 10000 메터 방수





한 30달러 쯤에 50미터 보장된면 걍 지르겠다만

좀 더 찾아봐야겠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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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장학회에서 해외대학 박사과정 유학 예정자에게 지원하는 장학금이 있네요.


http://www.ssscholarship.or.kr/community/Select_b.screen








-끝-

법률신문에 댓글을 달고 싶게 만든 기사가 있어서 소셜 로그인을 접하게 됐습니다.

간접적으로 들어 본 기능이긴 한데 실제로 여러 계정 중에 선택해서 댓글을 달 수 있다는 것은 소통 측면에서는 훌륭한 기능인 것 같습니다. 일방적인 호통을 치고 싶은 경우 익명으로 하고 싶겠지만.





2016년 5월 31일 까지 City버젼이 무료로 제공이라는 문구가 있습니다만, 신청링크는 살아 있는 것 같습니다. 일단 해봅시다.


이런 서비스 입니다.











<!-- 라이브리 시티 설치 코드 -->

<div id="lv-container" data-id="city" data-uid="MTAyMC8yOTUwMS82MDY5">

<script type="text/javascript">

   (function(d, s) {

       var j, e = d.getElementsByTagName(s)[0];


       if (typeof LivereTower === 'function') { return; }


       j = d.createElement(s);

       j.src = 'https://cdn-city.livere.com/js/embed.dist.js';

       j.async = true;


       e.parentNode.insertBefore(j, e);

   })(document, 'script');

</script>

<noscript> 라이브리 댓글 작성을 위해 JavaScript를 활성화 해주세요</noscript>

</div>

<!-- 시티 설치 코드 끝 -->




이런 코드가 발급 되었습니다.


그리고 티스토리 설치 가이드도 별도로 있길래 다운 받았고 

LiveRe_City_Tistory.pdf


자동 옵션으로 설치를 했는데...

안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뭐가 문제 일까요



문의 보내 놨습니다.





해양플랜트 특성화대학 사업단 해외학술대회 참가 지원 프로그램으로 6/25~7/1일 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국제극지해양공학회 ISOPE (International Ocean and Polar Engineering Conference)에 다녀왔다. 수년간 설계부서에서 직장생활을 하면서 한 번도 가지 못했던 해외학회를 간다는 기대감과 영화에서만 보던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에 대한 막연한 로망을 간직한 채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6/25일 일요일 오후 도착한 샌프란시스코의 공기는 생각보다 상쾌했다. 공항 바로 옆에 있는 HYATT airport hotel에 짐을 푼 후 같은 건물에있는 ISOPE 학회장을 둘러보고 사전등록을 하며 발표논문 리스트를 확인해보니, 지금 하고 있는 연구인 Fracture Mechanics분야의 논문이 상당히 많이 눈에 들어왔다. 한국에서 유사연구를 하시는 분들이 없어서 고분군투 하던 주제인데 너무나 반가운 마음에 밑줄그어가며 일주일간의 세션참석 계획을 세웠고 참석했던 세션들 중 특히 인상깊은 주제 세개를 아래와 같이 요약해 보았다.



1. Weather Stand-by Assessment in Offshore Operations Using Motion Limit Criteria.pdf

Michele Drago, Saipem SpA, Advanced Engineering Management Fano (PU), Italy

이 주제는 2011년도 나이지리아에서 FPSO side protector 해상설치 프로젝트의 구조책임자로파견 갔을 때 경험했던 해상설치선의 운용기준에 관한 것이다..

해상설치에서 가장 비용을 많이 차지하는 부분은 설치선 운용일수이며이것을 결정하는 것은 해상상태 즉 파도방향에 따른 파고 Hs 와 파주기 Tp 의 기준을 정하고 정적 동적 해석을 수행하여 그 이상이 되면 해상설치선의 움직임이 불안정한 수준이 되기 때문에 운용중단을 선언하게 된다. (Go, No-go Call). 그러나 그 불안정한 수준이라는 제약조건이 설치되는 물건의 displacement, motion acceleration 등으로 결정되는데 통상 Max.값으로 결정해버리는 Hs Tp 만으로 해상설치선의 운용중단을 선언하게 되면 손실이 매우 크다


2. Probabilistic Engineering Critical Assessment of Circumferential Girth Weld Flaws in Sour Service.pdf

Amir Bahrami, ExxonMobil Upstream Research Company, TWI

ECA (Engineering Critical Assessment)는 파괴역학에 기초를 둔 정교한 결함평가방식이며주로 파이프라인의 용접부 관련 반복적으로 수행되어지는 중요한 영역이다특히 제작설치단계에서 설계수명을 보증할 때 효율적이다통상적인 코드기반 ECA는 결정론적인 방식으로 안정영역에 들어오는지 평가하는 방식이지만 불확실성이 지나치게 반영되어 있는 보수적인 방식이다특히 극단적인 환경에서 운용되는 파이프라인예를들면 sour service (황화수소, Hydrogen sulfide가 포함된 경우에서는 더욱 더 많은 사항을 고려해야한다따라서 확률론적 파괴역학 평가방식이 필요하며 이는 단순히 과도하게 가정된 input parameter(Tensile properties, Fracture toughness, Flaw size, Primary and Secondary stresses) 값들을 기반으로 go/nogo를 제시하는 결정론적인 방식보다 각 input parameter들에 대한 확률론적인 숫자와 안전률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보다 현실적인 평가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확률론적 평가방식을 적용한 결과 Fracture toughness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인자로 나타났다.




3. Fracture Mechanics-based Approach for Quantifying Corrosion Damage of Offshore Structures.pdf

Mohammad Zaidi. Ariffin Nanyang Technological University (NTU)


파이프 부식을 Crack으로 고려하여 ECA 방식으로 구조 건전성을 평가하는 과정에 대한 논문이었다. ECA parameter J integralStress intensity Factor K 를 각각 ABAQUS 수치해석, TSA 실험과 관계식을 통해 비교한 점이 인상깊었다.

특히 ABAQUSCrack parameter를 구하는 방법에 대해 공부하고 있는 중이라 더욱 관심이 가게 되었으나 해석관련 상세 내용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 개인적으로 받은 이메일로 추가 교신을 하기로 했다.

 



상기 세 개의 발표자료 뿐만 아니라 현재 하고 있는 연구와 유사한 분야인 변형률기반 Strain Based Design 에 관한 주제로도 많은 세션이 진행되었는데구조설계자로서 main stream이 아닌 분야라고 생각했던 분야라 더욱 놀라웠다일주일 내내 학회 세션에 집중하느라 캘리포니아 드림을 실천하지는 못했지만 학회에서 얻은 것이 많아 후회는 없다.

이번 학회참석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현장에서 직접 발표자료를 들으면서 실시간으로 의견을 교환할 수 있었던 점그리고 의미있었던 활동은관련분야 연구자들과 대화 그리고 이메일 교환을 통해 기본적인 네트워트를 구축 할 수 있었던 점이라고 꼽고 싶다이런 좋은 기회를 주신 해양플랜트 특성화대학 및 조선해양공학과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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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천공항 라운지
먹을 것이 많다고 평이 좋다던 마티나 라운지를 갔으나..

뭔가 오래된 느낌. 그리고 맥주랑 와인 두 종류 밖에 없다는 점에서 10점 만점에 5점 준다.

2.비행 10시간
한국시간 토요일 오후 4시반 비행기로 San Fransisco 현지시간 11시쯤 도착.
주간지 두 권 봤는데 포스팅 아이디어랑 소재가 샘솟듯이 올라왔다. 하나 골라서 구독해야지.


영화도 두편 섭렵하고..
나는 사랑과 시간과 죽음을 만났다.
The Great wall

3. San Fransisco공항도착
오늘 관광의 메인 이동수단 렌터카를 빌렸는데 소나타다 ㅋㅋ
이 공항에는 별도로 렌터카 업체들이 모인 곳이 있었다. 일요일이라 오픈한 곳이 몇 개 되지 않았는데 그중 젤 싼 업체 Budget.
인터넷에는 90불 정도로 나오던데 보험이랑 기타 차지 포함하니 덕지덕지 잡가격이 붙어서 136불. 놀라운 것은 한국 면허증만 있어도 운전이 가능하다고 했다. 인터넷에서 찾은 정보로는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아야 한다고 봤는데 아니구나.

4. 슈퍼디퍼버거
지친 몸을 이끌고 운전수 한명 정해서 일단 유니온스퀘어 슈퍼디퍼버거를 먹으러 고고.
그런데... 가는길에 왠 무지개가 한가득 그리고 요상한 옷을 입은...게이들이...ㅋㅋ
퀴어 페스티벌이라고 한다. 성소수자들의 가두행진이 허락된 날.

길거리 가게에 온통 무지개 깃발이 휘날리는 와중에 무지개 팬티 남성 등장하자 들리는 환호소리. 우오오오~
와도 왜 이런 날에 와서...ㅋㅋㅋㅋ 좋은 구경 헸네 ㅋㅋㅋ.


버거가 참 쫀득 한 것이 고기가 찰지고 ㅠㅠ 버터향과 마늘향의 조화 그리고 아보카도의 고소함이 입안에서 향긋 사르르르...............


5. 금문교 Golden Gate Bridge
서울에 수많은 다리들이랑 크게 다르거나 감동받은 건 없었다. 그냥 현수교구나 정도?

구조 엔지니어로서 눈에 들어왔던 버클링 실험재
약축버클링은 박스구조로 하던가 좌우플랜지에 날개를더 내리지.. 왜 x형상을 만들었을까? 어차피 강축에서 받아줄텐데..

이와중에 자랑스런 한국산 발전기 발견..ㅋㅋ

6. 팰리스오브 파인아츠
건물이 예쁘다고 사진찍으러 가고 싶다고 들른 곳. 웨딩촬영 두 팀. 연인팀들 수두룩. 여유있는 분위기가 참 좋았다.
근데 여긴 저녁시간 주차장을 조심해야 할 듯? 깨진유리가 10자리 정도는 도ㅑ 보였다많은 걸 봐선 유리깨고 차를 털어가는 것 같았다.


7. 피어39 바다사자
퍼블릭파킹건물이 길 건너에 있었는데 시간당 12달러 ㅋㅋ
추웠다. 해가 지고 바람만 불자 온도가 뚝 떨어졌다. 10도중반 추정. 마치 한국의 가을날씨 같다고 할까? 반팔 입고 다니던 일행이 기념품가게에서 24달러짜리 후디를 사 입고 행복해 하는걸 보면 정말 춥긴 추웠나보다.
부두 서편바다 끝 나무뗏목위에 바다사자들이 누워 자고있었는데 갈매기가 옆에서 쫑알거려도 신경 안쓰고 자는 모습이 평화로워 보였다. 배고프면 잡아먹겠지? ㅎㅎ


8. 기라델리스퀘어 맥코믹쉬림 그리고 기라델리초컬릿
맥코믹에선 플레이트 하나당 3~4 만원대. 전망좋은빕스같은 느낌.


8. 마트
믹스된 칵테일인줄 알고

맥주 사고 있던 친구에게
캘리포니아 로컬비어가 뭐냐고 물었더니 anchor brewery!라며 craft pack을 추천했다.
자기 인스타 통해서 연락하라고 주소를 주길래 들어가보니 아티스트 ㅋㅋ


8. 호텔복귀
San Fransisco Hyatt airport
ISOPE가 이 안에서 열려서 여기를 잡아준 것 같은데
창문이 안 열리는 곳은 처음이다.마치 감옥 같았다.
그리고 구식 11자 플러그. 읔.
공항 옆에 있다는 건 장점이자 단점


치명적인건 학과삼실 여직원이 우리 네명한테 방 하나만 잡아준 것.
직원들이 물었다. 진짜 네명 잘거냐곸ㅋㅋㅋㅋㅋㅋ


내일부터 학회가 시작된다.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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