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지사가 글을 올렸다.
"공수처법 개정안 발의를 환영합니다" 라고.
평소에 정치 관심 별로 없던 사람인데 요즘 정치판 보면 열받아서 직접 댓글을 달았다.
수사권 기소권 등등 여러 핵심기능을 가진 검찰을 대통령 손아귀인 행정부에 두는 것이 더 큰 문제
검사가 정권의 개가 되는 시스템이며, 이런 시스템에서는 정권을 잡은 쪽의 비리를 절대 뿌리 뽑을 수가 없다
제발 뉴스 볼때 박탈감 느끼지 않고 시스템이 합리적이라 느낄 수 있게 방법 좀 찾아달라.
이렇게.
현직 검사가 SNS로 정치 성향이 짙은 발언을 하는 건 부적절한게 아니라 불법이다.
검찰청법 제 43조(정치운동 등의 금지) 검사는 재직 중 다음 각 호의 행위를 할 수 없다.
2. 정치운동에 관여하는 일.
저 정치질 하는 검사들 누군가 분명 고소를 했을텐데 왜 수사를 못하는걸까?
1 임은정? 왜 서울로 배치했나? 정치SNS로 불법을 저지르고 있는 자인데?
2 진혜원? 왜 추미애 아들 수사하는 팀에 인사배치를 하나? 국민들이 눈뜬 장님인줄 아는가? 장관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한, 불기소 증거를 모으기 위한 셀프인사배치를 했다. 이건 미친거다.
비정상이 정상처럼 보이는 세상.
화가 나서 일이 손에 안 잡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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