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옮기면서 추가.

요즘은 이 세가지가 가장 핫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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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예전 작성했던 원글

 

# 웨버그릴 바베큐 간접훈연 (Indirect BBQ) 관련 정보정리

 

그동안 바베큐 그릴 여러가지를 써봤지만, 사실 간접훈연은, 귀찮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간편한 구이바다로 자주 고기를 구워먹긴 했는데, 

최근 미트박스에서 대량으로 덩어리 냉동고기를 구매하고나니 자르기가 너무 힘이 드는 것이다. 하.. (나무톱으로 자르면 되긴 하더라

 

그렇다면 통째로 구워서 자르고 얼려서 렌지에 데워먹으면 되겠지?

내 안에 숨어있던 간접훈연에 대한 욕구가 물밀듯이 밀려오는 감정을 확인하곤, 폭풍검색을 시작했고 정보가 아주 잘 정리된 곳을 발견했는데 그곳은 바로,

 

바베큐타운 (웨버그릴 한국 공식딜러) http://www.bbqtown.co.kr/

바베큐타운 네이버 카페 바베큐초급반 http://cafe.naver.com/bachokorea

바베큐타운 네이버 블로그 http://blog.naver.com/bbq_town

 

한국에서 가장 웨버그릴 정보가 많은 곳인 것 같다.

"리얼 바베큐 요리법" 이라는 카테고리에 훌륭한 사례들이 많이 있었다.

 

그리고 가장 와닿은 문구는 바로,

 

웨버 바베큐 그릴은 뚜껑만 덮어 두면 대류열을 이용하여 저절로 익으므로 뚜껑을 덮어 놓고 책을 보시거나 다른 일을 하시면 됩니다.

바베큐는 사람과사람간 소통을 해주면서 행복을 가져다 줍니다.

 

공감되는 좋은 말이다.

 

 

# 간접구이 조언

 

 

간접열로 요리하는 방식으로 온도가 상승 하면서 그릴 내부에 대류열과

훈연나무에서 발생하는 연기가 골고루 순환되면서 그릴링을 거친 요리로

타는 것을 방지하고 훈제요리가 가능 하여 새로운 미각과 풍미를 선사 합니다.

 

 

# 간접 구이 시 브리켓 수량

 

 

 

#선택사항

* One Point Zone  : 브리켓을 한쪽으로 쌓아 놓고 굽는 방법

* Two Point Zone  : 브리켓을 양옆으로 1/2 나누어 놓고 굽는 방법

* 날씨와 환경 고기양등에 따라 표준 수량에 더하거나 주셔야 합니다

 

 

필수도구사항

침니스타터 / 브리켓 / 시즈닝 / 집게 / 고기집게 / 그릴온도계 /

기름받이 / 고기중심온도계 / 그릴브럿쉬 / 걸이 / 토치또는파라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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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ipes 1

1. 개인차가 있으므로 정량보다 브리켓은 조금 넣습니다.

2. 기름 받이에 물을 약간 넣으면 고기가 촉촉히 부드러워 집니다.

3. 통풍구로 온도 조절을 합니다.

4. 바람 . 날씨등 주변 환경을 고려하여 Setting 합니다.

5. 요리시 그릴 뚜껑은 비스듬히 연다..~여는 것은 금물 입니다.

    아래 사진과 같은 경우 열어보고 뚜껑을 다시 덮을때는 통풍구를 반대로 놓습니다.

6. 훈연칩은 사과나무, 포도나무 참나무등 30분전 물에 담구어

    그릴에 고기를 얹은 뚜껑을 덮기전 투입합니다.

7.뚜껑 통풍구는 열어 놓으시고, 고기 방향에 놓으셔야 합니다.

 

#Recipes 2

1. 통삼겹 그릴온도 : 150 ~ 170도정도고기중심온도 : 75

2. 비어캔 그릴온도 : 170도정도 / 고기중심온도 : 83

3. 적정 온도에서 10~20 정도 시간을 주시면 느끼함을 덜수 있습니다.

4, 슬로우푸드라고도 하고 느림의 미학 110 ~ 150 에서도 좋은 품질에 BBQ 즐기실 있습니다.

5. 아래 사진과 같이 삼겹살 목살이라면  레스팅(호일에20정도싸주는방식)하여 

육즙과 양념을 안정화 시켜 주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은 고기는 도마에 육즙이 흥건 것입니다.

 

 

웨버 57 그릴 Two Point Zone 간접구이 브리켓 배열 모습

 

 

*위와 같이 2층으로 때는 연기가 적고, 열량이 높고 지속 시간이 히트비드 브리켓을 사용하셔야 만족한 품질을 가져옵니다.

 

<주의사항>

간접구이 요리시에는 브리켓 색상이 아래 사진과 같이

침니스타터에서 브리켓 속은 벌겋고 바깥쪽은 아침에 서리가 내리듯

하얗게 되었을때 그릴에 부어 주어야 합니다

 

 

 

 

출처 : https://www.bbqtown.co.kr/shop/board/view.php?id=bbqtech&no=112


 

간접훈연 할 때 웨버사이즈별, 챠콜종류별로 다른 브리켓 수량을 구분해서 적어 놓은 점이 매우매우 훌륭하다.

훈연시간과 온도조절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면 100점.

 

 

# 간접구이 방법 영상 가이드

player.vimeo.com/video/54333865"

 

출처: http://www.bbqtown.co.kr/shop/board/view.php?id=lesson&no=43


영상에서는 1.5시간 이상 훈연 할 경우 온도유지를 위해 매시간마다 챠콜을 넣으라고 한다. 헷갈린다. 이부분은 온도계가 말해줄 것 같다.

 

 

통목살바베큐와 목살스테이크 간접구이 예시

 

 

 

통 목살 2.5Kg

통 마늘 8개

통 후추 10개 (사진속에 후추 헤아리지 마세요)

 

 

 

칼 집을 낸 고기에 통 마늘과 통 후추를 깊숙히 박아 줍니다

===> 가끔 씹 히는 통 후추 때문에 찌릿 할때가 있습니다

외국 서적에는 꼬들꼬들 말린 소시지나 길게 썬 당근도 함께 너어주고 하던데

소세지가 없엇..ㅎㅎ

 

 

 

 

레드와인 100ml  올리브오일 3큰술 페퍼밀로 갈은  후추 2큰술

 

 

 

월계수 잎 6장 정도 넣고 재웁니다

 

 

 

그릴 양쪽으로 히트비드 브리켓을 쌓고 가운데는 기름받이를 만들어 맥주나 물을 부어 줍니다

 

 

 

석쇠에 오일을 바르고 올려 줍니다

 

 

 

 

물에 불린 훈연칩도 함께 넣어 줍니다

 

 

 

1시간30분 뒤 (자꾸열어보면 안됨 ㅋㅋ)

 

 

 

3시간뒤 고기 심부온도가 72도

 

 

 

 

 

호일로 감싸서

 

 

레스팅 합니다

 

 

 

레스팅 후 목살

 

 

 

육즙이 흐르지 않고 촉촉한 햄 처럼 썰립니다

 

 

 

박아 놓은 마늘도 보입니다

 

 

 

어쩌다 롱 후추는 1개씩 보이긴 하는데..나머지는 꼭곡 잘 숨어 있는것 같습니다''';^^

 

 

 

 

 

 

 

뜨겁게 달군 그릴 팬에 올려 그릴 마크를 냅니다

 

 

 

사선으로 이쁘게 내 줍니다

 

 

박흰 마늘에도 그릴 마크가 생겼습니다

 

 

그릴 마크를 먼저 낸 다음.. 90도로 돌려서 다시 그릴 마크를 냈습니다

바닥판 입니다!!!  흑 후추 백 후추 오모오목 두면 되겠네요

스타킹 모양으로 사선으로 내 려면 한번 구운 방향에서 45도 돌려서 한번더 구우시면 됩니다

이때 구웠던 자리는 이미 열을 뺏겼기 때문에 달궈진 옆 자리로 구워야 그릴 자국이 선명합니다

 

 

 

그린 빈과 꼬마 당근을 살작 데쳐서 올린 다음 소금 후추를 살작 뿌려 줍니다

 

 

 

토마토 소스 간단히 만들어 올렸습니다

근데 그릴펜에 칼질하면..ㅜㅜ

 

 

 

접시에 다시 옮겨 담았습니다

 

 

 

 

육즙이 살아있고 부드럽고 촉촉한 목살 스테이크

 

 

출처: http://www.bbqtown.co.kr/shop/board/view.php?id=lesson&no=93


 

 

영상에서도 1.5시간을 언급했고, 통목살 예시에서도 1.5시간을 언급했는데,

킹스포드 챠콜이 익는 시간도이 기준값인 것 같다.

 

 

 

# 주옥같은 글들 모음

 

[연재] Weber 리얼 바베큐 아카데미 1

 

 

[연재] Weber 리얼 바베큐 아카데미 2  

간접구이 상세 가이드

 

1. 아래 통풍구와 뚜껑 통풍구는 모두 열어 놓습니다

2. 차콜레일 또는 차콜 바스켓을 한쪽으로 장착 합니다

3. 기름 받이를 올립니다

4. 적정 브리켓을 한쪽 방향으로 넣어 줍니다

5. 고기를 쿠킹 석쇠에 올린 훈연칩을 투입 합니다

6. 브리켓 반대 방향으로 뚜껑을 덮고 통풍구가 열려 있어야 합니다

7. 몸채 아래 통풍구는 항상 열어 놓고 뚜껑 통풍구(댐퍼)를 이용하여 온도 조절을 합니다

   초기에는 뚜껑 뎀퍼를 1/2정도 닫은 후 30분 후 열어 주면 온도 조절을 잘 할수 있으며 결과물이 좋습니다

8. 적정 예측 시간 전 까지는 그릴 내부 온도를 믿고 뚜껑을 열지 마세요..뚜껑을 열때마다 약 20분 시간이 지연 됩니다

9. 꼭 그릴 내부 온도계는 필수로 그릴 장착을 권장 합니다

10, 조급함은 금물입니다

 

요리아이템 : 삼겹살 약 2~2.5Cm, 돼지목살 약 2~2.5Cm,

닭 1Kg 1/2 토막, 생선 등

권장시간 : 통삼겹 2시간10분 / 1.5Cm 돼지목살 1시간 /  닭 1시간40분 /  생선 30~40분

 

 

[연재] Weber 리얼 바베큐 아카데미 3

통삼겹 훈제 바베큐 요령과 필수 바베큐 용품

 

[연재] Weber 리얼 바베큐 아카데미 4

바비큐 그릴링 테크닉과 비어캔 치킨 요리법

 

수제햄 훈연

 

베이컨만들기

 

 

#웨버그릴 아카데미 직찍 영상 모음

 

#웨버그릴 아카데미: 그릴 훈연칩 사용방법

https://youtu.be/gqAxbYFLXyQ

한주먹정도 넣지만, 그 다음 양조절은 향에 따라 개인취향대로

물에30분정도 적신다. (오래 담궈도 될 것 같은데?)

 

 

 

#웨버그릴 아카데미: 웨버그릴을 이용한 간접훈연방법

https://youtu.be/SJpjrz801yM

1. 물이담긴 기름받이를 놓고, 사이드에 숯을넣는다.

2. 시즈닝된 고기를 올린다.

3. 미리 푹 적셔놓은 훈연칩을 숯 위에 올린다 (치지지직)

4. 뚜껑 덮고 1.5시간 기다린다.

끝.

 

 

 

 

#기타 카더라 팁 모음

 

1. 조리준비

굽기전날 고기에 물기를 제거 후 시즈닝을 골고루 바른다.

 

2. 챠콜 온도조절

챠콜을 넣은 후 뚜껑을 닫고 5분정도 예열후 그릴온도계의 온도를 확인해서, 170도 밑으로 내려가면 여유분 5알을 더 넣어준다.

 

3. 고기넣기전엔 20도 높은 타겟으로

온도를 맞추고 난뒤 고기를 투입하면 온도가 내려감. 처음 온도는 (고기가 들어있지 않을경우) 온도를 +20정도 해주시면 됩니다

예) 160도로 조리를 하고 싶을경우 180도정도로 온도를 마치고난뒤 고기를 투입하면 됩니다

온도를 맞추고 난뒤에 고기를 올리고 뚜껑을 닫으면 조리는 끝!!!

 

4. 고기종류에 따른 온도조절

소    :   65도

돼지 :   75도

닭    :   85도

비싼 고기 순서대로 소- 돼지- 닭  10도씩 올라감.

 

5. 고기 두께에 따른 조리시간

150~200 도의 온도가 유지 되고 뚜껑을 열지 않았을 때

(뚜껑 한번 열어 볼 때 마다 15분씩 연장)

돼지고기 목살 2cm정도의 두께 는 50분~1시간

돼지고기 통삼겹 (수육 두께) 1시30분~1시50분

 

출처: 네이버 지식인에 열심히 답을 다신 아저씨의 팁


 

웨버그릴 부품이나, 대체품을 사고싶은데 사이즈를 모른다. (오래된 웨버그릴이라, 숯받침이 없다)

 

숯받침? 그게 없다 -_-;

일단 집에 있는 웨버그릴이 어떤 제품인지부터 확인해보자.

컴팩트 47?

오리지날47? 

 

비비큐타운 첫페이지에 보이는 웨버그릴 사이즈

 

 

 

 

 

바베큐타운 홈페이지 > 웨버그릴 전용용품을 보니,

웨버 숯 석쇠 라는 이름으로 2.6만원에 팔고 있었다.

 

 

47용 지름: 34cm, 중량: 800g/ 

57용 지름: 43cm 중량: 1.4kg

제품 전체가 15만원인데 저 망 하나 살려고 2.6만원을 주기에는 좀 -_-;;;

천원짜리 일회용이 간편한 듯.

 

 

미국 본사 홈페이지를 보니

18'' 용 9달러 (18*2.54=45.7, 아마 미국 18''가 한국 웨버47인듯)

22'' 용 11달러다 (18*2.54=55.9, 아마57인듯) 

두배로 팔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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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 선, 면의 법칙

왼손필사를 하는 밴드가 있길래 이게 뭔가 싶어 보다가 글을 하나 보게 됐다.

"나의 일상은 지극히 단조로운 날들의 반복이었다.
잠자고 일어나서 밥먹고 연습, 자고 일어나서 밥 먹고 연습,
어찌보면 수행자와 같은 하루였다.
하지만 내가 알고 있는 한 어떤 분야든 정상에 오른 사람들의 삶은
공통적이게도 조금은 규칙적이고 지루한 하루의 반복이었다.
나는 경쟁하지 않았다. 단지 하루하루를 불태웠을 뿐이다.
그것도 조금 불을 붙이다 마는 것이 아니라, 재까지 한 톨 남지 않도록
태우고 또 태웠다. 그런 매일 매일의 지루한,
그러면서도 지독하게 치열했던 하루의 반복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     _____ 강수진, <나는 내일을 기다리지 않는다> 中....


세계 최고의 발레리나 강수진의 글이다.
하루하루를 재까지 한 톨 남지 않도록 태우고 또 태웠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그녀의 열정과 그 일에 대한 사랑이 오롯이 느껴지는 글이다.
모기향이 다 타서 모든 재가 떨어질 때까지 하루를 태우고 또 태우며
시간을 보낸 사람은 언젠가 인생의 걸작을 만들어낸다.
한 분야에서 무엇이든 위대한 일을 이룬 사람들에게는 인정할 수밖에 없는
그 무엇이 있다. 그것은 자신의 꿈에 대한 사랑이다.
미치도록 사랑하기 때문에 재가지 한 톨 남지 않도록 태우고 또 태울 수 있는 것이다.
불태우는 그 하루의 '점'들이 모여 '선'들이 모여 '면'이 된다.

내가 원하는 상태를 향해 하루하루 찍은 '점'들이 모여 '선'이 만들어지고,
그 선들이 모여 '면'이 만들어진다. 매 순간 원하는 것을 품고 집중해서 '점'을
찍어가다 보면 결국 위대함이 만들어진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생 걸작을 이룬 사람들의 '면'을 보며 부러워한다.
그들이 재까지 남기지 않고 태우고 또 태웠던 '점'들은 보지 못한다.
하루 24시간, 모두에게 주어진 시간은 똑같다.
다시 되돌릴 수 없는 이 시간을 현재 어떻게 보내는지에 따라
당신의 내일이 바뀌고, 내년이 바뀌고, 인생이 바뀐다.

조성희 <뜨겁게 나를 응원한다> 중

 

# Connecting Dots

스티브 잡스가 2005년 스탠포드대 졸업식 연설에서 말한 Connecting Dots는

우리는 미래를 볼 수 없고,
매순간 삶의 점들을 찍다 보면
언젠가 뒤를 돌아봤을 때
그 점들이 연결된 것을 볼 수 있을거다.
그게 언젠가는 연결될 것이라는걸 믿고 
마음가는대로 자신감 있게 행동해라.

이런 맥락이었다면,

이번에 본 점-선-면 법칙은

마치 방향을 정하고 점을 찍어서 선을 만들고,

그 선들이 차곡차곡 모여서 (평평한)면이 된다는 얘기 같이 느껴졌다.

 

점이 선이 된다는 것은 비슷한 얘기지만

목표를 찍고 점을 연결해서 (곧은)선과 (평평한)면을 만들라는 얘기와

마음가는대로 자신있게 점을 찍다보면 그게 (임의의 형태의) 선으로 연결될 것이라는 것.

완전 다른 얘기다.

 

 

# 은하수의 법칙

꿈을 가지고 목표를 향해 곧은 선을 그리려 해도 현실에 부딛혀 구불구불한 선이 될 수도 있을 것이고,

그렇다할 꿈을 못찾았다고 하더라도 현재 역할에 충실하다 보면 굵직한 선을 그릴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점이 모여 어떤 선을 이루지 않아도 슬퍼하지 말자.

입체공간으로 시야를 넗혀 보면, 흩어진 점으로 존재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어떤 의미를 가지게 된다.

심지어 그 흩어진 점들이 모여 빛나는 존재가 될 지도 모른다.

마치 은하수 처럼.

 

점을 찍는 것이 중요하다.

고민만 하면 아무 점도 못찍는다.

자신있게 점을 찍자. 

 

하고 싶은 대로,

마음 가는 대로.

 

 

 

https://www.youtube.com/watch?v=yZhchaCoROU#t=14s

 

 

https://www.youtube.com/watch?v=yZhchaCoROU#t=40s

 

 

www.youtube.com/watch?v=yZhchaCoROU#t=40s

지렸다 네골.

아들 축구 시켜야되나 ㅋㅋㅋ

"전문가 활용 플랫폼"을 구글링 하면 제일 먼저 뜨는글이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dongaexperts&logNo=221510973474&navType=tl

 

덱스컨설팅 에서 쓴 글인데, 디지털 컨설팅 전문 조직인가보다. 역시 디지털 공간을 잘 이용해서 홍보를 하나보다.

/ko.wikipedia.org/wiki/DEX_컨설팅

 

 

외주라는 단어를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지만 대체용어가 없다. 전문가소싱? 관련 정리한 글인데,

간단하게 요약해보면,

1 전문가소싱 시장은 급성장하고있다.

 

2 전문가플랫폼은 글로벌화 되고 있다.

 

3 한국 플랫폼도 다양하다

크몽 안습이다. 저가중의 저가. 탈렌트뱅크 음... 중급 마켓.. 인력풀이 아직 많지 않았다.

자사 DEX는 고가마켓이고, "프로젝트 품질을 직접 책임진다" 라고 홍보하고 있다.

대기업 임원출신으로 이루어진 조직이라는데,

임원들은 실무를 안하지 않는가? 또다른 인맥아웃소싱을 할텐데, 과연? 얼마만큼 책임질 수 있을까??? 궁금해서 질문을 달았다.

"프로젝트 품질을 직접 책임진다" 라는 책임의 범위가 어느정도인가요?

예를들어,

마케팅, 판매신장 20%보장 이런 문구를 계약하는건지요?

설계, 원가절감 20%보장, 이라고 해서 절감했는데, 내구성문제가 생기면, 이런것도 책임지나요?

 

답이 어떻게 달릴까?

실제로 여기와 업무 해본 회사들은 어떤 평을 내릴까? 비용은 얼마나 들었을까?

전문가소싱 vs 직접고용.

영원한 딜레마다.


#추가.

넓은 범위의 글로벌 리소스가 가능한 사이트들을 검색해봤다.

물론 여기에 고가 중가 저가마켓이나 책임범위에 대한 노트는 없다.

각 플랫폼별로 내가 원하는 특정 설계분야에서 전문가는 이렇게 검색됐다.

글로벌 리소싱 플랫폼 활용도 비고
www.freelancer.com/ 전문가입장 굿
사용자입장 굿
사람검색도 되고,
프로젝트 검색도 되는, 평가후기도 보이는 훌륭한 시스템
services.gocatalant.com/ 검색결과 없음 비지니스컨설팅 특화?
엔지니어링 분야는 별로 없..
discover.expert360.com/talent 검색 쉣
에어비앤비 느낌.
Australia’s #1skilled talent marketplace
호주회사인듯
키워드 검색까지 가려면 수많은 클릭클릭...
답답하다. 검색이 안된디.
다이렉트연락을 못하게 개입하는 플랫폼인 듯 하다.
www.upwork.com/ 전문가입장 굿
사용자입장 굿
크몽같은 느낌이다. 저렴하고, 책임소재가 없는 것 같다.
www.guru.com/d/freelancers 검색 많이됨 더 확인 필요함

현재는 프리랜서닷컴과 업워크닷컴이 가장 훌륭하고 활성화 된 시스템인듯.

물론 의뢰자는 영어로 소통하셔야 ^^

기타 alternatives로 검색해보면, 이런저런 사이트들이 많이 뜨긴 함.

 

사실 뭐 우리나라 전문가 소싱루트도 아직은 과도점유자가 없다보니 정확히 체계가 없는 거의 태동기라고나 할까?

네이버 힘내라.

 

 

 

http://www.instructables.com/class/Woodworking-Class

 

여기 들어가면, 인터넷 목공 강의가 있다.

기초 개념을 잡기에는 딱 좋은 듯?

 

목차는 아래와 같다.

단 영어에 익숙한 분들만 볼 것~


 

Lesson 1: Tools + Supplies 

The basic tools to get you started in your woodworking. With the beginner in mind, this tool list is meant to be inexpensive and approachable - with no expensive fixed power tools.

 

Lesson 2: Making Perfectly Straight Cuts 

The most fundamental skill that you will use over and over is cutting wood. Learn how to make those cuts perfect and square every time. Put this core concept into practice by making fun and easy Yard Dice with straight cuts.

 

Lesson 3: All About Glue 

Glue is indispensable for a woodworker. This class explores types of glue, application, and cleanup. Put the knowledge into action by making a custom House Numbers using concepts from this class.

 

Lesson 4: Drilling Perfect Holes 

Not every woodworking project can be solved with glue. Discover tips and tricks for making drilled openings perfect every time. This lesson puts drilling skills to use by making an Upcycled Bottle Vase.

 

Lesson 5: Sanding 

Sanding your work is a cornerstone of any woodworking project. This short lesson looks into the details of how and why to sand your work.

 

Lesson 6: Wood Shaping 

There's no substitute to learning the age-old craft of shaping wood by hand. This lesson explores the basic techniques and processes for shaping wood by hand. This lesson explores these techniques by making a Salad Servers as part of the lesson.

 

Lesson 7: Hand Router 

Arguably the most versatile hand tool in the woodworker's arsenal, the router can preform a variety of duties with ease. Learn all the tricks and the core types of router bits you need in this lesson, then finish up by making a Magnetic Knife Rack.

 

-끝-

-예전블로그에서 이동-

 

학교 레이져 커팅실에서 실습을 한 이후로 레이져커팅에 관심이 생겼다.

(온라인으로는 여기 레이져 커팅 기본과정 동강 을 들어보시라)

 

바로 이런 박스들을 목공도구 없이 그냥 만들 수 있다는 것 ~ !

 

 

아래 링크된 사이트들에 들어가면, 박스크기, 형상 등 원하는 옵션을 선택하면 바로 캐드파일을 자동으로 막 만들어 줍니다.

이거슨 혁신.

 


출처: 

http://www.instructables.com/id/The-Ultimate-Guide-to-Laser-cut-Box-Generators/

 

Tabbed, or "finger-jointed" boxes are one of the most versatile things you can make with a laser cutter - the possibilities really are endless. However, getting the right box for your requirements is not always easy and often entails lots of post-generation modification, plus how do you choose which tool to use? Are better ones available?

There are a bunch of commercial tools that can be used to create laser cut box plans, but I'm not going to cover them here. I'm pretty passionate about laser cutters and in this Instructable I'm going to show you some free and (mostly) easy tools to create boxes of all shapes and sizes. Above are photos of some of the useful things I've created with modifications to simple box designs (I'm planning on writing short Instructables for each soon).

Full disclosure: I am the maintainer of a tiny bit of Open Source called Tabbed Box Maker (pretty original, huh?) which is a plugin for Inkscape, forked from the original Tabbed Box Maker by Elliot White - http://www.twot.eu/111000/111000.html. I believe my plugin is the most advanced laser cut box generator for Inkscape, and I'd be absolutely ecstatic if you used it, but I'm also very keen to hear what else is out there and I'd like to keep this Instructable as a master reference for all things box-generator related. So if you know of something I've missed, ping me in the comments below and I'll add it to the list!

Here's a list of all box makers I'm aware of, and a comparison of each:

Inkscape plugins

  • My Tabbed Box Maker - Comprehensive and easy to use box generator with lots of features:
    • Adjustable kerf
    • "Hairline" line thickness adjustment for Epilog lasers
    • Ability to cut 6, 5, 4, 3 and 2-faced "boxes"
    • Ability to quickly configure slotted internal divisions, both X and Y
    • Includes a Schroff case generator (Thanks to John Slee)
    • (new) Internal divisions can now either be keyed into the box sides or removable
  • Original Tabbed Box Maker 
    • As above with fewer features, another virtually identical fork is here.
  • Another fork of Elliot White's plugin with neat "living hinges"
  • Box Maker - A good solid box maker featuring:
    • Adjustable kerf
    • The ability to create "press-fit" tabs, either slightly rounded or trapezoidal
    • Configurable number of tabs for each edge
    • Can create a tight 0-kerf plan to use minimal material (but joints will be loose)

Web-based generators (NO additional software installation required)

  • Makercase - basic boxes only
  • ConnectionLab - basic boxes only
  • MakeABox.io - basic boxes only
  • Jerome Leary's box generator - a fairly well-featured box generator that includes some interesting options, including a frame, box dividers (one direction only), and truss style supports for lightweight boxes.
  • Festi Boxes.py web interface - a web interface for the Boxes.py library below. Lots of different parameterised box types available (thanks @ffesti for the tip!)
  • Joinery - (Instructable here) is a very cool looking online tool for taking regular un-jointed SVG designs and applying joints of all kinds to edges - not just straight edges or box panels, and not just finger joints: it can also make suitable joints for laser cut fabric, cardboard and paper! NOTE: This tool is designed for adding joints to existing non-jointed plans and shapes, not for building plans from scratch.

Scripting languages (for the more adventurous)

  • Box-O-Tron, a T-Slot box script for Python
  • Parametric box modeller for OpenSCAD
  • Festi Boxes.py, an amazing set of scripts that allows you to do some very advanced parametric designs for both basic boxes right through to virtually ready-to-use products, including:
    • Boxes in various shapes and with various lids
    • Boxes using flex cuts with rounded corners and living hinges
    • Type trays with and without outer walls and floors
    • Book covers with flex spine
    • Magazine files, and more...

Shortly I'll be posting another Instructable with further instructions and pictures on how to install and use my box plugin, and examples of the sorts of boxes it can create. Follow me to be notified when it's published!

성 평등을 얘기하고 싶은 평화주의자로서 참 보고싶지 않은 글들을 종종 마주하게 된다.


대표적인 예로, 이런 글.



https://cafe.naver.com/mylifeforhappy/5807




저기서 링크한 글은 나무위키,

제목은 나무위키 성 평등주의 날조 사건.

https://namu.wiki/w/나무위키%20성%20평등주의%20날조%20사건



그럴 듯 해 보이지만 우물안 개구리 잡아먹는 흥선대원군 같은 글이 

카더라에 카더라를 순환참조해서 버젓이 돌아다니고 그게 다시 근거라고 인용된다....ㅋ



저 긴글이 맞다 아니다를 깊게 논하고 싶지도 않다.

그냥 구글에 저 단어 검색 해보면 

많은 용례가 있고 정의조차 나와 있다. 게임 끝.. 얘들이 쓴다는데 너네 왜그래


https://bit.ly/34mXj4y




가장 현대 영어 용례가 잘 반영되는 오픈사전인 어반 딕셔너리에서 정의하는 이퀄리즘을 한번 보자.

최상위 정의부터 보면,




https://www.urbandictionary.com/define.php?term=Equalism



첫문장만 그냥 직역 해보면, 이렇다.


평등주의는 모든 인간이 절대적이고 완전히 평등하다고 간주되어야한다는 관행, 정책 및 신념입니다.

성별, 인종, 연령, 민족 또는 개인차를 정의하는 기타 요인에 관계없이.



그냥 말 그대로 평등주의이고, 그 안에 여러 용례들이 포함되는거다.


그리고 성평등을 엄밀하게 표현하자면 저 모든 평등의 가치 중에 콕 찝어서 구체적으로 

Gender Equality or Gender Equalism 이라고 하면 정확한, 그렇지만 때로는 장황한 키워드가 되는 것이지.



마치 아인슈타인을 천재라고 불렀는데,

왜 정확하게 물리학천재라고 말하지 않느냐! 라고 까는 그런 느낌?



자 이제 그럼 다른 정의들도 번역 해 볼까?


종종 페미니즘으로 혼동되는 평등주의는 모든 인종의 남녀가 평등하며 그렇게 대우 받아야한다는 믿음입니다.

대부분의 이퀄리스트(평등주의자) 들은 익명의 누구에게 경멸적인 용어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 관용을 거의 베풀지 않습니다.

샐리 : "페미니스트로서 저는 모든 사람이 동등하게 대우 받아야한다고 믿습니다."

Dan : "그러면 당신은 평등주의를 믿는 것이고, 당신은 페미니스트가 아닙니다."


남성과 여성은 동등해야 한다고 믿는 철학입니다.

페미니즘은 여성이 우월하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많은 여성들이 실제로 평등주의를 믿는다 라고 생각합니다.








자 이제 저 나무위키에서 구글 검색한번 안하거나 못해본 한국인끼리 영어단어가 맞니 아니니 하는 논란 자체가 무의미 하다고 할 수 있겠지?

특히 3번 예문은 페미니스트나 매스컬리스트 들의 촉수를 톡톡 건드는 킬러예문이네.


샐리 : "페미니스트로서 저는 모든 사람이 동등하게 대우 받아야한다고 믿습니다."

댄 : "그러면 당신은 평등주의를 믿는 것이고, 당신은 페미니스트가 아닙니다."


이거 영어권 애들이 13년전에 적은 글을 인용한 사전인데 또 날조라고 할까?


누가 좀 널리 인용 부탁드려요. 훨훨~


그리고 또 이해하기 쉽게 한글관련 예를 들어줄게.

한국어를 교과서로만 배운 미국인이 

"지르다" 라는 말은 한국어가 아니예요! 사전에도 없어욧!! 빼애애액!!

"쏘다" 라는 단어는 사전에도 없는데 왜 한국어라고 하세요 빼애애액!!


저 두가지 예는 아래 연합뉴스 기사에서 나온 예.

https://www.yna.co.kr/view/AKR20101014164700026




우리는 언어학자가 아니지만 언어는 살아 움직인다는 건 학교에서 이미 배워서 알고 있다.


그리고 영어단어의 뜻을 굳이 한국인이 나서서 아무리 근거정리하고 아니라고 반박해봐야 

온오프라인에서 실제 사용되고 검색도 되는데,

우물 안 개구리 밖에 되지 않는다.


자 이제 

우리 자신있게 크게 외쳐보자.

저는 이퀄리즘을 말하는 이퀄리스트 입니다. 



feat. RAINISM

비 '레이니즘' 청소년 유해매체물 판정, 도대체 어디가 선정적이라는 거야?








to 페미니스트 & 매스컬리스트


현재 많은 여성들이 주장하는 페미니즘은 사실 여권신장을 시켜달라는 외침이라고 믿는다. 

즉 여성이 남성보다 우위에 있다거나 초월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안다. 


이걸 반대한다는 차원에 집중하는 남자들은 또 극단적으로 메스컬리즘 Masculism 이 되겠지만,

실제로 우리가 추구해야하는건 대립이 아닌 상생이다.


난 사회 일부에서 불이익을 받는 여성 권리 신장을 위한 움직임은 찬성하지만

반대로 남성이 불이익을 받는 면도 상당수 쉽게 발견된다.


궁극적으로는 평등을 원한다는 메세지에 초점을 맞추는, 

결국 이퀄리즘을 얘기하기 시작해야 맞추는게 대립을 줄이는데 도움이된다고 본다.


자기쪽 관점만 얘기하거나 상대얘기를 반대하기만 해서는 절대로 상생이 이루어질 수 없다.


페미니스트와 메스컬리스트들은 전투를 하고 있지만,

이퀄리스트들은 평화시위를 하는 것이다.


어반딕셔너리에 나온 예문, 샐리와 댄의 대화 다시한번 적어본다.

샐리 : "페미니스트로서 저는 모든 사람이 동등하게 대우 받아야한다고 믿습니다."

댄 : "그러면 당신은 평등주의를 믿는 것이고, 당신은 페미니스트가 아닙니다."





추가로,

나무위키의 만행에 대해 널리 알려 주겠다. 

(난 나무위키 시스템의 팬이지만 광기어린 집단의 편파적인 지식이 일반지식으로 인정받는 부분은 정말 싫다)


1 이퀄리즘 이라는 문서가 존재한다.


2 새문서 만들기를 누르면?



3 ㅋㅋㅋㅋ 나..참..






ps. 나무위키에 제 글이 인용되고 이퀄리즘, 이퀄리스트 글이 생성된다면, 젠더이퀄리즘 관련 영상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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